트레드링스 Ocean Visibility로 쉽게 디머리지, 디텐션을 계산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 알아보기

2024년, 8월 5일

안녕하세요. 물류가 쉬워지는 공간, 트레드링스입니다.

디머리지, 디텐션···. 수출입 업무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한 번쯤 들어봤을 단어죠? 디머리지와 디텐션을 어떻게 계산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트레드링스 Ocean Visibility를 통해 이 디머리지와 디텐션을 계산할 수 있는 중요 체크 포인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디머리지? 디텐션? 그게 뭔데

먼저 디머리지와 디텐션 용어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용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디머리지(Demurrage)

체화료/체선료라고 하는 이 비용은 화주가 허용된 시간(Free time) 안에 컨테이너를 CY(Container Yard)에서 반출해가지 않았을 경우 발생하는 비용으로, 줄여서 ‘DEM‘으로 사용합니다.

● 수출 시● 수입 시
작업 후 풀컨테이너를 CY에 반입 시켰으나, 스케줄의 지연 등으로 컨테이너가 선적이 되지 못할 경우에 발생합니다.
(선적할 날짜보다 더 빨리 반입된 경우)
수입된 컨테이너를 CY에서 기간 내 반출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합니다.
(입항 후 컨테이너를 찾아가지 않은 경우)

2) 디텐션(Detention)

배가 늦어지는 데 따른 지체료로 선사가 허용한 Free time을 초과하여 CY 밖에서 체화되는 경우 추가 일수만큼 선사에서 청구하는 비용으로, 줄여서 ‘DET‘로 사용합니다.

● 수출 시● 수입 시
컨테이너 작업을 위해 CY에서 빈 컨테이너를 반출해 작업 후 풀컨테이너를 CY에 반입시키는데, 이 때 반출 후 컨테이너 반입까지의 시간이 지체될 때 디텐션 비용이 발생합니다.
(컨테이너 작업을 위해 컨테이너를 픽업 후 작업을 오래하는 경우)
수입된 풀컨테이너를 CY에서 반출, 작업 후 빈 컨테이너를 반납해야 하는데, 반출 후 반납까지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는 경우 발생합니다.
(컨테이너로 화물을 받은 뒤 빈컨테이너를 반납하지 않은 경우)

쉽게 두 용어의 수입/수출 시 차이점을 이미지로 나타내 보았는데요, 좀 더 쉽게 차이점을 얘기해 볼게요.

  • 디머리지: 터미널 내에서 컨테이너가 보관되는 기간에 대한 비용
  • 디텐션: 터미널 밖에서 빈 컨테이너를 반납하는 데까지 지연된 기간에 대한 비용

이렇게 살펴보니 두 용어의 차이점이 더 쉽게 이해되죠?

트레드링스 Ocean Visibility 활용 예시

그럼 이제 트레드링스의 Ocean Visibility에 있는 컨테이너 플러스 기능을 통해 디머리지, 디텐션을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먼저 Ocean Visibility에 접속 후, 왼쪽 메뉴 바에서 ‘선적 트래킹‘을 클릭, 선적 관련 메뉴들 중 ‘Container Tracking‘ 메뉴를 확인해 주세요
  1. 확인하고 싶은 컨테이너가 속해 있는 B/L의 상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1. 그럼 컨테이너의 상세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디머리지와 디텐션을 계산하기 위해 체크해야 할 체크포인트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컨테이너+ 사용 시에만 확인 가능)

1) 수출 시 체크포인트 – Container+ 활용

  • 디텐션: 컨테이너 픽업(Container pickup) 날짜 – 터미널 입고(Gate-in) 날짜 사이 Free time 초과 시
  • 디머리지: 터미널 입고(Gate in) 날짜 – 선적(Loading) 날짜 사이 Free time 초과 시

(* Free time의 경우 선사 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계산 전 선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 후 계산해야 합니다)

2) 수입 시 체크포인트 – Container+ 활용

  • 디머리지: 양하(Discharge) 날짜 – 수화인 수령(Receiver pickup) 날짜 사이 Free time 초과 시
  • 디텐션: 수화인 수령(Receiver pickup) 날짜 – 컨테이너 반납(Container Return) 날짜 사이 Free time 초과 시

이렇게 Ocean Visibility의 컨테이너 정보를 통해 디텐션과 디머리지를 계산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모든 기능은 Ocean Visibility의 컨테이너 플러스(Container+) 기능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이제 Ocean Visibility를 통해 컨테이너의 픽업부터 반납까지 트래킹하고 업무를 더 쉽게 효율적으로 수행해 보세요!

●함께 보면 좋은 컨텐츠 모음●​

홍해 사태, 실제 지연 시간 ShipGo로 살펴보기
견적부터 선적까지 플랫폼으로 한번에 해결하기
정확한 ETA 데이터를 확보하고 활용하는 방법은?
아날로그 버리고 ‘물류 금메달’ 딴 싱가포르
물류에서 SaaS 솔루션이 왜 필요할까
태풍이 오면 수출입 선박은 어떻게 대처할까?
‘3척 중 2척은 지각’ 해상 운송의 불안정성 극복법
수출입 기업을 위한 물류 플랫폼 활용 가이드
노르딕슬립 “유럽, 미국서 수출입하는 기업에겐 필수 서비스”
33조 시장을 선도하는 물류 스타트업, 트레드링스
삼성전자 ‘협성회’ 회원사가 선택한 수출입 물류 솔루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