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pGo 성공사례] 노르딕슬립 “유럽, 미국서 수출입하는 기업에겐 필수 서비스”

2023년, 10월 17일

물류 업무가 쉬워지는 곳, 트레드링스입니다.

​물류대란, 코로나19, 수에즈 운하 좌초 등 여러가지 문제로 오매불망 컨테이너를 기다린 적이 있으신가요? 언제 도착하는지 정확히 알기 어려워 발만 동동 구르신 적이 있으신가요?

​덴마크 침구류 브랜드 NORDIC SLEEP을 한국에서 운영중인 BLINKK PROJECT의 장주영 대표님도 수입 물건이 오지 않아 난감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트레드링스의 ‘End to End 공급망 솔루션’ ShipGo를 이용하면서 이런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장주영 대표님의 이야기를 영상과 글로 만나보세요!


· 기업명 : 노르딕슬립(블링크프로젝트)
· 카테고리 : 침구류
· 사용 서비스 : ShipGo(쉽고)
· 사용 목적 : 수입 화물 지연 예상, 납기 관리 등


안녕하세요. NORDIC SLEEP을 한국에서 운영중인 BLINKK PROJECT 대표 장주영이라고 합니다.

NORDIC SLEEP이란 브랜드는 덴마크에서 1991년에 설립된 회사고요. 원래 Lars Foss라는 분이 헐리우드에서 눈이나 화산폭발에 쓰는 눈 효과를 낼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하다가 이걸 베개, 이불 충전재로 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회사를 1991년도에 만들었고요.

BLINKK PROJECT는 6년 전에 처음으로 한국에 NORDIC SLEEP을 소개했습니다.

FOSS FLAKES 소재의 장점

foss flakes

눈에서 굉장히 영감을 많이 받았는데 눈은 하나하나 눈송이가 다 다르게 생겼잖아요. 그래서 구스나 덕다운이 아닌데도 되게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충전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장점 중에 하나가 통기성이 되게 뛰어나요. 그래서 소재 특성상 몸이 따뜻할 때는 열을 오히려 배출해주고 몸이 추울 때는 열을 품고 있는 특성이 있고요.

그리고 동물성 소재가 아니다보니까 쉽게 빨래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진드기, 알러지 문제 때문에 베개는 1~2주에 한 번씩 빨래를 하는 고객도 되게 많고요. 편하게 세탁기에 돌릴 수 있는 제품이라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노르딕슬립을 한국으로 수입한 계기

노르딕슬립 베개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제가 베개를 쓰고 있었어요. 쓰다보니까 너무 좋았고 한국에는 NORDIC SLEEP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여서 덴마크 본사에 연락해서 한국에 들여오게 됐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단일 제품으로 런칭을 했고요. 현재는 물량이 엄청나게 늘었어요. 제품도 베개에서 이불속통, 헬스케어 제품이라고 해서 안고 자는 베개, 옆으로 잘 때 쓰는 베개, 수유 베개 이런 제품도 전부 수입하고 수입하는 물량은 초기엔 20ft 컨테이너 하나로 시작해서 현재는 1년에 40ft 컨테이너 30~40개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사업 초기 침구류 시장 상황은

노르딕슬립 덴마크

당시 침구류 시장은 양극화였어요. 되게 저렴하게 중국에서 대량으로 들여오는 제품들, 베개 하나에 5000~6000원 제품들이 있었고 구스다운이 메인인 비싼 럭셔리 제품군이 있었는데 딱 중간에 프리미엄급이 마켓에서 비는 상태였어요. 그래서 NORDIC SLEEP이 그 마켓을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국내 유통 채널은

노르딕슬립 더현대

처음에 한국에서 NORDIC SLEEP을 런칭했을 때 와디즈를 통해서 베개를 런칭했어요. 그런데 순식간에 가지고 온 물건을 전부 팔고 그때부터 차근차근 쭉 성장해온 것 같아요. 처음 1~2년은 연간 2~3배씩 성장을 했고 요새는 연간 70~80% 정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online only로 시작했어요. 현재는 자사몰, 컬리 같은 온라인 채널들에서도 구매할 수 있고요. 백화점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2개월 전부터 더현대에 들어갔고요. 침구 코너에 보시면 수많은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하니까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hipGo 만족도 최상, 유럽 수출입하는 기업은 필수 서비스

ShipGo를 사용하기 전에는 컨테이너가 덴마크에서 출발하고 나서 부산항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선사, 포워더한테 연락을 드려도 그쪽에서는 보내고 나면 ‘나몰라라’하다 보니까 저희는 진짜 고통스러웠거든요.

트레드링스 쉽고

단거리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유럽에서 컨테이너가 오려면 한 50일 정도 걸리는데 물건이 도착한 다음에는 판매 채널, 바이어들이랑 프로모션 기간, 판매 시작일을 정하기가 되게 늦거든요. 물건이 들어오는 날을 정확히 예상해야 되는데 그럴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그런데 ShipGo를 쓰고 나서는 딜레이가 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얼만큼 딜레이될 지가 눈에 확실히 보이다보니까 MD, 바이어들과 일정 조율을 미리 할 수 있고 욕도 덜 먹고(?)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용하는데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저희처럼 유럽이나 미국에서 물건을 수입, 수출하는 분들에게는 ShipGo가 필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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