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에 빠지기 쉬운 물류 빅데이터

2023년, 5월 2일
물류 빅데이터

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입니다.

트레드링스는 지난 18~21일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3)에 참가했습니다.

트레드링스는 곧 출시 예정인 ShipGo(쉽고) 2.0ZimGo(짐고)를 보여드렸습니다.

ShipGo(쉽고)는 ‘End to End 공급망 솔루션’, ZimGo(짐고)는 ‘수출입 협업 클라우드 솔루션’ 입니다.

현장이 궁금하다면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트레드링스는 무대에도 섰습니다.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한 ‘물류 패러다임 변화, 혁신 그리고 NEXT Level’ 컨퍼런스가 열렸는데요.

물류혁신팀 정동일 PL님이 ‘빅데이터 기술로 바라본 물류시장의 변화’란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빅데이터와 물류가 어떻게 접목되고, 트레드링스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알렸습니다.

글로도 정리했고, 아래 영상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감사합니다!


자 이제 강연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드릴게요.

빅데이터란?

빅데이터의 정의

빅데이터는 말 그대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말합니다.

기술 발전으로 예전보다 훨씬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게 됐고, 더욱 가치 있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와 빅데이터의 차이는 Volume(양), Variety(다양성), Velocity(속도/시간)에서 나옵니다.


물류 시장의 빅데이터 활용

물류 시장의 빅데이터 활용

물류 시장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입니다.

아래 표에서 나와있듯이 스케줄링, 수요예측, 창고관리, 운송, 재고계획, 유통 등 분야인데요.

모두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간단하게 ‘공급망 관리(SCM)’를 위해서라고 볼 수 있죠.


물류 시장 빅데이터의 함정

하지만 물류 시장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할 때는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물류는 화주, 선사, 포워더, 운송사, 관세사 등 여러 기업이 협업을 진행하고, 수많은 정보와 서류들이 오가겠죠.

여기에서 함정이 생깁니다.

물류 시장의 빅데이터 활용의 함정

각 관계사의 데이터 수집, 입력, 관리 방식이 다릅니다.

또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오입력, 누락 등으로 정확도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데이터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툴이 없고 각 분야마다 관리 수준 또한 다르기에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트레드링스의 물류 빅데이터 활용

트레드링스는 물류 데이터를 취합해 공급망 관리(SCM) 수준을 높이는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입항이 가장 오래 걸린 포트, 운항 시간이 가장 긴 포트, 운임이 가장 높은 포트, 도착 지연이 심했던 포트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운항, 트래킹, 운임 등 민감한 정보까지 제공합니다. 개별 기업이 알기는 쉽지 않죠.

트레드링스는 이미 수많은 화주 기업과 물류사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를 획득하고 취합할 수 있고, 물류 빅데이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데이터의 신뢰성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빅데이터 사례

트레드링스의 대표 서비스인 쉽고(ShipGo)는 Master B/L 번호만 입력하면 화물 관리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고 관리합니다. 지도 위에서 현재 화물의 위치를 볼 수 있고, ShipGo 2.0에서는 인랜드(내륙) 트래킹 기능과 빅데이터 화물 관리 툴도 제공됩니다.

아래 나와 있듯이 이미 국내 다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입 업무를 실제로 진행하는 이용자만 40만 명에 이르기 때문에 그만큼 데이터의 양이 많고, 품질도 높습니다. 트레드링스는 이렇게 추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빅데이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40만

이상 강연 내용을 3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공급망 관리(SCM)를 위해선 빅데이터가 필요하다.

2. 물류 시장은 현재 빅데이터를 다루기 어렵다. (데이터 관리 방식의 차이 때문)

3. 트레드링스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빅데이터 가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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