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운임 전반적인 약세
–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운임 약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항로의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 동남아 항로, 전통적인 우기철 비수기 이어지며 운임 약세
– 영국 해운시황 분석기관 MSI “여름 성수기 진입에 따라 운임 상승 가능성이 있으나 수요 성장 둔화로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
유럽 · 미국 · 중국 중심으로 항만혼잡 심화 중
– 지난달 22일, 클락슨 항만정체지수는 37.8%로 지난해 10월 기록한 정점 넘어서
– 유럽 컨테이너 항만은 항만 노동자 파업, 휴가철 가용 물류 노동력 부족, 바지선 화물 적재 용량 제한으로 야드·터미널 포화 등 공급망 혼란 가중시키는 여러 문제에 직면
–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내륙 물류가 위축되고 있으며, 악천후까지 겹쳐 항만 정체 심화 중
노사 협상 및 파업
– 세계적으로 물류 관련 노동자들의 파업 이어지며 항만 혼잡 가중
– 미 서부항만 노사협약, 의료보험 관련 조건에 대해 잠정 합의 도달. 다른 조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협상 진행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