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의 첫 수출을 트레드링스와 함께 시작했습니다”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입니다. 샛별배송으로 유명한 컬리(마켓컬리)가 수출을 시작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난 8월, 싱가포르에 밀키트, 냉동식품, 떡 등을 판매하면서 K푸드를 외국으로 진출시켰습니다. 사업개발팀 길진희 매니저님을 만나 컬리가 트레드링스를 이용해 수출을 진행한 과정을 들어봤습니다.
· 기업명 : 컬리(마켓컬리, 뷰티컬리)
· 카테고리 : 식품
· 사용 서비스 : 물류비 견적
· 사용 목적 : 신규 수출 사업 진행 및 수출 경로 확보
물류비 견적 서비스로 첫 수출 시작
안녕하세요. 컬리 사업개발팀 길진희 매니저입니다. 컬리는 샛별배송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커머스입니다. 저는 신사업을 개발하는 사업개발팀에서 해외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컬리는 지난 8월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했습니다.
싱가포르는 직접 조리하는 문화가 아니어서 수출 대상국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어요. 광화문 미진 메밀국수, 쵸이닷 가리비 바질 파스타 등 유명 레스토랑의 밀키트 제품과 떡과 붕어빵 등 제품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트레드링스를 이용하면서 컬리의 첫 수출을 진행했어요. 수출 업력이 없어서 기존에 거래하는 포워딩 업체도 당연히 없었어요. 트레드링스의 물류비 견적 서비스를 통해 적합한 포워더를 찾았고 수출을 진행했습니다.
물류 업무의 A부터 Z까지 한 번에
사실 트레드링스 서비스는 2년 정도 전부터 이용했어요. 이전 회사까지 수출 업무를 10년 정도 했습니다. 포워더 친구에게 트레드링스라는 물류 플랫폼이 있으니 이용해보라는 이야기를 들어 처음 알게 됐어요. 물류비 견적을 받고 부킹을 잡고 화물 트래킹을 하면서 편리하다고 느꼈어요. 물류 업무의 A부터 Z까지 트레드링스 안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견적 비교 업무가 하루 종일 걸릴 수도 있거든요. 포워딩 업체 하나씩 연락해서 엑셀로 정리하고 보고를 올리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클릭 한 번으로 끝나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서류도 자동으로 관리해주고, 배가 어디에 있는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고요. 덕분에 수출 사업을 처음하는 컬리에서도 원활하게 업무를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는 물동량이 많지 않지만 나중에 컬리에서 수출 사업이 확장되면 ‘보이는 화물 관리 솔루션’ 쉽고(ShipGo)도 사용해볼 예정이에요. 트라이얼로 몇번 써봤는데 물동량이 많아질수록 가치가 높은 서비스로 보였어요. 화물이 많아지면 그만큼 일도 많아지는데 업무 효율이 크게 올라갈 것 같아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