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해안에 갇힌 44척 선박, 최악의 항구 혼잡

2021년, 8월 31일
미국항구


44척의 선박이 캘리포니아 항구 밖에 갇혀 (지난 2월에는 40척)

선박의 평균 대기 시간 6.2일 → 7.6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최악의 병목 현상



남부 캘리포니아 해양 거래소(Marine Exchange of Southern California)는 44척의 화물선이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두 항구 (LA / 롱비치)에 입항하기 위해 갇힌 채 멈춰섰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지난 2월 40척에 이어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44척의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하역하기 위해 LA 항구와 롱비치 항구 앞에서 대기 중입니다.


롱비치항구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두 캘리포니아 항구는 미국 수입 물품의 약 1/3을 차지합니다.

두 항구는 언제나 중국의 주요 수입원으로 항상 병목 현상을 경험했지만 팬데믹 시즌 동안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습니다.

컨테이너선이 두 항구에 입항할 때까지 대기해야 하는 시간은 일주일 이상 늘었습니다.

이같은 대기줄은 코로나19 관련 노동력 부족, 소비 급증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LA항구




아시아를 오가는 상품을 수입 및 수출하는 회사는 추가 선적 지연이 예상됩니다. 미국 항구의 장기화되는 하역 정체는 물류대란을 더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매업체들이 미국의 쇼핑 시즌과 10월 중국 골든위크를 앞두고 미리 ​​구매하기 때문에 미중 무역 관계에서 가장 바쁜 달 중 하나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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