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1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입니다.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감자튀김을 팔지 않는 매장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으로 감자 수급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내 주요 버거·치킨 브랜드들이 감자튀김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감자튀김을 판매하지 않거나, 다른 대체 식품으로 변경하여 판매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은 심플로트, 램웨스턴, 맥케인푸드 등 북미지역 대형기업으로부터 수입한 냉동 감자튀김을 사용하는데, 최근 국제 해운 물류 대란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오르고, 외식 브랜드들의 재료 수입 절차가 지연되면서 냉동 감자튀김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현재 맥도날드의 일부 매장은 지난 2일부터 버거 세트를 구매할 때, 감자튀김 대신 맥너겟, 치즈스틱등으로 대체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교촌치킨 역시 이달 산시적으로 웨지감자가 포함된 세트 메뉴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리아 역시 지난 6월 준비된 감자튀김 재고가 소진될 경우 감자튀김 단품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세트메뉴에 포함된 감자튀김은 치즈스틱으로 변경한 바 있죠.
이와 같은 물류대란은 일반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물동량이 많아지는 만큼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는데요, 아무쪼록 이와 같은 사태가 빠르게 해결 되어서 다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수출입 물류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라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