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해운재건 선포…친환경∙디지털 수출입 물류 시스템 접목해 세계 해운시장 주도할 것

2021년, 6월 30일
문 대통령, 해운재건 선포…친환경∙디지털 수출입 물류 시스템 접목해 세계 해운시장 주도할 것

안녕하세요.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해운산업에 그린·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우리나라를 해운 선도국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150만TEU(컨테이너 단위·20피트) 이상 선복량을 확보하고 매출약 70조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신항에서 열린 HMM의 20번째 초대형 컨테이너선 ‘한울호(1만6000TEU급) 출항식에 참석해 이 같은 구상을 밝혔습니다.

선박 ‘대형화’에 따른 경쟁력 갖출 것

문 대통령은 우선 컨테이너 선박 ‘대형화’에 따른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남미, 아프리카까지 노선을 넓히고, 미국 서안 등 글로벌 거점 터미널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HMM의 1만3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2척의 추가 확보를 지원하겠다.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하는 물류 서비스로 해운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양진흥공사의 역량도 더욱 높이겠다. 합리적 가격으로 선박을 임대하는 ‘한국형 선주사업’을 도입하고, 컨테이너박스 리스 사업을 확대해 선사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해운-조선 간, 선주-화주 간 협력의 힘을 더욱 키워 서로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청와대

친환경∙디지털화 통해 세계 해운시장 주도할 것

문 대통령은 또 최근 수출입 물류 시장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친환경화’와 ‘디지털화’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에 2500억 원을 투자해 저탄소 선박에 이어 2050년까지 무탄소 선박을 상용화하고, 세계 친환경 해운시장을 주도하겠다”며 “우리는 이미 조선산업에서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스마트 해운 물류 시스템 도입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광양항을 시작으로 부산신항, 진해신항 등 신규 항만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항만의 모범을 만들겠다”며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2030년까지 세계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50%를 선점할 계획이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단기 과제로 해운 운임 상승으로 인한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력 수출 항로에 임시선박을 긴급히 투입하겠다”며 “특히 중소 화주의 전용선적 공간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TV

문 대통령은 끝으로 “부산항은 미래로 열려있다”며 “가덕도 신공항이 완공되고, 언젠가 부산에서 출발하는 열차가 대륙철도로 연결된다면, 부산은 육해공을 아우르는 세계 물류 거점도시가 될 것이고 동북아의 핵심 항만으로서 부산항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문 대통령이 밝힌 내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최근 해운시장은 ‘디지털 물류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국내 수출입 물류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해가고 있는 저희 트레드링스 역시 높아지는 관심에 부응해 더 많은 기업들이 수출입 물류 기술을 접하고, 더 편리한 수출/수입 업무를 진행하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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