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업무가 쉬워지는 곳, 트레드링스입니다.
이번 콘텐츠는 물류인 여러분 뿐만 아니라 취준생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최근 취업 트렌드부터 인사 담당자가 직접 알려주는 꿀팁까지 담았습니다.
트레드링스에서 인사를 담당하고 있는 피플팀 장수빈 매니저가 지난 26일 KOTRA와 한국청년물류포럼이 주최한 <아낌없이 알려주는 물류커리어캠프>에 강연자로 나섰는데요.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물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및 구직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수빈 매니저가 현장에서 공개한 내용을 여러분께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능력보다 더 중요한 ‘컬처핏’
먼저 요즘 취업 트렌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트렌드를 알기 전에 트레드링스의 기업 문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유는 곧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빈 매니저는 트레드링스의 문화로 직무와 물류 지식을 적극적으로 습득하려는 ‘기대감’, 평등한 직위 체계에서 이뤄지는 자유로운 ‘소통’,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기부여를 주는 ‘재미’를 꼽았습니다. 이를 트레드링스의 ‘결’이라고 표현했는데요.
트레드링스도 ‘결’이 맞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는 직무 적합성보다 문화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인재를 찾는 추세입니다. 지식은 배울 수 있지만 가치관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기업도 ‘컬처핏’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서 ‘잘할 수 있느냐’보다 ‘잘 녹아들 수 있느냐’가 우선인 거죠.
또한 수빈 매니저는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최근 생성형 Ai가 실무에 투입되고, Ai가 인력을 대체한다는 얘기가 점점 현실로 느껴질 만큼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회사, 조직이라면 어떤 일이든 협업이 꼭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의 조건으로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뽑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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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는 챗GPT로, 면접은 기세!
이제부터는 실제로 사용할 만한 취업 꿀팁을 공개하겠습니다. 먼저 자기소개서 늪에 빠진 취준생 여러분, 수빈 매니저는 “챗GPT를 자기소개서에 적극 활용하라”고 오히려 권장했습니다. 그동안 수천 건의 자소서를 검토한 후에 내린 결론이니 믿어도 되겠죠?
단, 무분별한 남용은 안 됩니다. 아래 정리된 ‘자기소개서 꿀팁’에 있는 항목을 먼저 고려해서 뼈대를 스스로 작성한 다음에 생성형 Ai를 통해 자소서를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고 지원하는 기업에 맞게 변형하라는 뜻입니다. 또한 자소서의 가장 중요한 핵심으로 ‘나를 궁금하게 만들기’, ‘내 직무의 고객이 누구인지를 늘 고민하기’를 꼽았습니다.
* 자기소개서 꿀팁
– Key 경험 정리
– 문항 의도 파악
– 두괄식 작성
– 경험 – 결과 – 이유 – 문제점 – 해결 방식 구조로 작성
– 마스터 자기소개서 만들기
– 챗GPT 등 Tool 최대한 활용
– 주변에 피드백 받기
자소서가 통과됐다면 다음 단계는 면접입니다. 수빈 매니저는 면접에서 캐릭터를 잘 살리고, 기세로 몰아붙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면접 경험을 토대로 지원자를 4가지 분류했는데요.
1) 가수형 : 남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사람
2) 배우형 : 자신의 강점을 포장할 줄 알고, 이를 적절하게 사용할 줄 아는 사람
3) 청중형 : 상대의 말을 경청하고 이에 맞게 적절하게 융화될 수 있는 사람
4) 작가형 : 말의 구조를 잘 파악하고, 상대에게 본인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
수빈 매니저는 본인의 강점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전략적으로 설정해서 면접을 보면 면접관에게 인상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세! 자신감을 가지면 면접 분위기를 지원자가 주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 연습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 면접 꿀팁
– 면접은 자소서 기반!
– 역질문지 만들어보기
– 답변 시간 연습
– PT 면접은 한 장으로 요약
– 면접 복기하기
– 자신감!
여기까지 트레드링스 피플팀의 꽃, 장수빈 매니저가 설명한 최신 취업 트렌드와 꿀팁을 알아봤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꼭 취업, 이직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