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안전 재고를 많이 확보하면 공급망 혼란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까?

2021년, 9월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공급망은 혼란 속에 빠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안전 재고를 많이 확보해야만 지금과 같은 공급망 혼란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과연 재고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이런 혼잡하고 힘들어진 상황을 이겨내는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기업이 재고를 관리하는 방법

우리는 이와 같은 상황을 이해하기 전에 먼저 기업이 어떻게 재고를 관리하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은 생산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료들을 조달해야하는 공급적인 측면, 그리고 이를 유지 및 관리하기 위한 경제성을 모두 판단하여 재고를 관리합니다. 이 두가지 측면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지게 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공급적인 측면에 치우치게 될 경우 과대 재고들로 인해 이를 보관하고, 관리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만약 경제성 측면에 치우치게 될 경우 공급 차질로 인한 생산 중단, 판매 중단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죠.

따라서 기업은 자신들의 공급망을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기업의 상황에 맞는, 혹시나 발생할 수도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를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판단하여 재고를 관리하게 되고, 바로 이를 안전재고라 합니다.

안전재고는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 리드타임, 부품공급 등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기회비용을 예방하기 위해 비축하는 재고를 의미합니다. 만약 여러 사건 사고들로 인해 발주한 양, 지정된 납기일을 지키지 않아 조달에 차질이 생길 경우, 생산품목의 폐기, 고객의 변심 등으로 추가적인 제품 및 자재가 필요한 경우 등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비축하는 최소의 재고를 의미합니다.

안전재고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공급망 혼란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

코로나 19로 전 세계 공급망이 혼잡해지면서 일부에서는 안전재고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지금과 같은 공급망 혼란 상황을 해쳐나갈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항구가 폐쇄되고, 노동력 부족, 선박 부족 등으로 운송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화물이 재때 도착하지 않을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때문에 이를 대비하고,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안전재고를 많이 확보하는 것 이라고 이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재고 관리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질경우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많은 재고를 확보할 경우 이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에도 수많은 노력과 자본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가시성 솔루션으로 재고의 흐름을 관리하는 것이 급선무

결국 기업은 가시성 솔루션을 도입하여 재고의 흐름을 보다 명확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지금과 같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해야만 합니다.

가시성 솔루션은 전 세계 도입을 한 기업은 전 세계 운송중인 선박의 실시간 위치상황을 한 눈에 보여주기 때문에 보다 직관적으로 화물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박이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들로 지연이 예상될 경우 해당 문제에 대한 알림은 물론 도착 예상시간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가시성 솔루션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솔루션이 바로 ShipGo(쉽고)입니다.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두산인프라코어, 이랜드, LS Nikko 등 이미 수많은 대기업에서 사용 중인 ShipGo(쉽고)는 리드타임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를 통해 기업은 공급망 전체에서 효율적인 재고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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