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김치·김 등 여전한 K-푸드 저력, 농수산식품 수출 역대 최고 실적 달성

2023년, 1월 6일
농수산식품수출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달성, 사상 최대
팬데믹 이후 각국서 한국 식문화 수요 상승
한류 인기를 활용한 마케팅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류 지원 덕분

2022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 수출인 농수산식품 100억 달러 시대를 연 2021년보다도 5.3% 증가한 수준입니다.

모든 시장에서 골고루 성장한 K-푸드

중화권, 아세안, 일본, 북미, 유럽 등 대부분 모든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 보여

전반적으로 모든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였지만 러시아의 경우 경제적 제재 영향으로 5월까지 수출이 전년보다 20.3%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연말까지 0,3% 감소세로 회복하며 여전한 K-푸드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2022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3高(금리, 환율, 물가) 현상 등 수출하기 쉬운 여건은 아니었는데요. 그런데도 이러한 높은 수출 증가를 해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한류 열풍 (BTS, K-콘텐츠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류 지원 체계 같은 다양한 노력이 있습니다.

라면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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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어떻게?

: K-콘텐츠 마케팅, 김치의 날 제정 노력,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역직구몰 개설, 온라인 한국식품관 운영 같은 온라인 시장 집중 공략, 국제식품박람회와 판촉, 소비자 체험 홍보 등 대면 마케팅도 재개

다양한 물류 지원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물류대란 등으로 어려움을 받는 기업들의 애로 해소하고자 비상 대응 T/F팀 구성해 모니터링과 기업 지원 확대, HMM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등 국적 운송사와 MOU 통해 수출 전용 선복과 항공기 추가 학보.

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 수출 영토가 확장될 수 있었던 것은 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는 물론 현장의 농업인과 수출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결과입니다.

떡볶이수출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쌀 가공식품의 경우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떡볶이, 즉석밥 등의 인기가 높았던 것이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라면과 음료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도 두드려졌는데 간편식 선호와 한류 열풍, 적극적인 우수성 홍보에 힘입어 각국에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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