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수출기업 백신 접종 대기기간 단축 – 긴급백신접종신청

2021년, 7월 30일
경북도 수출기업 백신 접종 대기기간 단축

안녕하세요. No.1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 입니다.

경북도가 수출기업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백신접종지원센터에 접종 신청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센터는 수출기업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신청접수·심사·승인 업무를 지난 7일부터 질병관리청과 소관 부처에서 이관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28일 현재 257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242건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승인 대상자들은 오는 9월 말까지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 멕시코, 베트남, 이집트 등 20여 개국으로 수출입을 진행하는 업체 담당자들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금형, 장비 설치 및 시운전, 신규 모델 양산 및 현지 관리자 양성, 설비 가동 및 수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외출장을 준비하고 있죠.

지금까지는 출국하려면 최소 2개월 전에 기업인출입국종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내)에 백신 예방접종을 신청하고 소관 부처로부터 검토를 받아 질병관리청의 접종 승인 등을 거쳐야 백신 접종과 출국이 가능했는데요,

지금은 경북도수출기업협회가 접수해 경북도 외교통상과가 심사·승인하고, 도 감염병관리과를 거쳐 시군 예방접종센터가 백신을 접종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통해 신청부터 접종까지 1개월 정도 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이며 1차 접종 21일 후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신청을 원하는 출국 예정자는 관련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로 접수하면 된다고 하네요.

단, 긴급 백신 접종 신청은 오는 9월 30일 이내 출국 가능한 도내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만 가능하고 1차 접종 완료자, 접종대상자 중복 등록 및 신청자, 출국일이 3분기를 초과한 경우, 해외취업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출국이 필요한 경북도 수출 기업 분들은 잘 확인해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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