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하역이란?

2021년, 5월 31일
항만하역이란?

항만하역이란 항만에서 항만운송면허사업자가 화주나 선박운항업자로부터 위탁을 받아
선박에 의해 운송된 화물을 선박에서 인수받고,
이후 화주에게 인도하는 과정의 운반, 하역행위를
총칭한 것을 말합니다.

항만 하역은 크게 ‘선내 하역’과 ‘연안하역’으로 구별되어집니다.

항만하역

선박하역

‘선내하역’은 선박의 정박 장소의 따라 ‘난바다 하역’과 ‘접안하역’으로 나뉘어집니다.

난바다 하역은 육지와 수상운반이 필요할 경우
바지와 예선이라 불리는 배를 이용하는 하역 방법이고,
접안하역은 선박을 계선장 옆으로 정박한 후 진행하는 하역 방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고, 또 경제적인 접안하역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항구가 배편에 닿는 하천이나 운하가 연결된 곳에서는 난바다 하역을 이용하고 있죠.

선박하역

연안 하역

연안하역은 적치장 안, 혹은 화물을 싣고 내리는 장소에서
적하작업과 차량에 싣고 내리는 작업이 중심이 되는 하역 방법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연안하역이라 하면 단순 화물을 싣고 내리는 것 외에도 
화물의 이동동과 부두에 있는 창고에 반출입하는 작업까지 포함하여 말하게 되며,
연안하역시 ‘크레인’ 혹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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