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영업부터 포워딩 검색까지! 디지털 수출입 업무 노하우

2021년, 5월 25일

2021년 벌써 절반이 지났네요, 어느덧 코로나도 거의 1년 반이 지났습니다. 그 기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고 저희 트레드링스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올해는 내가 하는 일도 능률을 더 올리고 성과를 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해인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수출입 물류 시장은 무척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역대급 운임과 컨테이너 부족이 벌써 반 년이 넘어가고 있고요. 글로벌 물류대란은 언제쯤 끝날 지 저희 역시 예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물류의 변화 속에서도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많은 물류 영업사원들은 본인의 수출입 영업과 업무 스타일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디지털 전환이 되어야 한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최근 물류 기업들에게는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디지털을 접목한 다양한 산업이 빠르게 발전한 것처럼 물류 업무 역시 궁금했던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저 멀리 이동 중인 화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 물류 업무 역시 더 효율적이고, 또 편리하게 변화할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수출입 물류 영업사원분들에게 디지털을 활용한 수출입 업무 노하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디지털 수출입 업무 노하우


필요한 해상 스케줄 카카오톡으로 공유하세요.


물류 영업사원이라면 고객에게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특히 영업 업무 특성상 외근 또는 내근 시 급하게 특정 구간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전달해야 할 때가 있는데요. ​

예를 들어 기존에는 물류사나 화주사의 요청으로 3일 후에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스케줄을 알아보고자 할 때 기존에는 해당 구간을 서비스하는 각각의 선사에 전화하거나 사이트에 방문해서 스케줄을 검색했을 텐데요.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조회만으로 선사들의 스케줄과 선사의 Contact point까지 확인하고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트레드링스 사이트 www.tradlinx.com의 정보 서비스에서 ‘FCL 해상 스케줄’에 출발지와 도착지, 그리고 원하는 날짜를 입력한 후 조회 버튼을 누르면 선사별 선박 스케줄, T/time, TS 여부, Contact Point까지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정보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요.
우측 상단에 있는 ‘카카오톡 공유하기’ 버튼을 이용해 원하는 스케줄을 고객이나 동료에게 바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포워딩 닷컴에서 포워딩의 위치를 검색하고 영업 동선을 줄이세요.


아무리 비대면 사회라고 해도 사람들은 선택적인 대면으로 사람과 사람 간의 진심 어린 유대감과 소속감 등 얼굴을 마주하고 공감을 통해 얻는 뿌듯함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수출입 영업은 방문 미팅의 매력을 빼놓을 수 없죠.

​일반적으로 영업사원들은 영업 미팅 스케줄 계획을 세울 때 이동 동선을 고려해 근처에 있는 다른 업체들도 한 번에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국내 모든 포워딩뿐 아니라 관세사, 선사들의 정보들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포워딩 닷컴’입니다.


포워딩 닷컴에서는 포워딩의 수출/수입/서비스 지역과 함께 포워딩의 소재지까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중구에 있는 포워딩을 검색하고 싶다면 포워딩 닷컴 > 소재지 선택 부분에서 서울-중구를 선택한 후 조회 버튼을 누르면 서울 중구에 있는 포워딩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불필요한 이동 거리를 줄여 시간을 벌 수 있고 교통비도 절약할 수 있다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이 외에도 트레드링스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매주 다양한 중요한 물류 정보들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 선사와 포워더, 운송사 등 수출입에 종사하는 분들이 모선의 스페이스 확보와 Empty CTNR 수급, 그리고 사상 최대의 운임 상승으로 현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물류 시장이 빠른 시일 내로 안정화가 되어 힘든 시간이 걷히고 정상화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트레드링스는 초심과 같은 비전으로 건강한 물류 환경을 만들고 물류인들의 영업과 업무의 질을 올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트레드링스 최정미 컨설턴트

jmchoi@tradlin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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