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절감하는 법: 1.디지털 전환

2021년, 7월 20일
디지털물류전환


안녕하세요, 수출입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트레드링스입니다. 최근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과 맞물려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세상의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인 모든 가치를 뒤바꾸는 사건이 발생하며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iton)이 산업 전 분야의 화두가 되었고, 본격적으로 모든 것을 비대면 방식으로 하게 되면서 많은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었는데요. 이제는 물류 분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오늘은 물류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로서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식과 7가지 디지털 트렌드에 대해 논해 보겠습니다.


국내 물류 담당자 60% “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




수출/수입 과정은 매우 복잡하며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그동안 정보의 가시성, 투명성, 안전성 등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결국 물류사와 화주기업 모두가 ‘윈윈’할 수 있게 됩니다. 다시 언급하자면, 물류의 디지털 전환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입니다.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입 물류 디지털현황 및 시사점’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물류 담당자의 60%가 “물류 분야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물류 담당자의 95.8%는 “디지털 전환으로 물류비 절감을 가장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물동량이 지금처럼 역대급으로 많고 매주 최고치 운임을 기록하며 물건을 실을 배가 없는 물류대란 속에서 기존의 인맥 중심 거래로는 물류비 절감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배조차 구할 수도 없습니다. 기존의 온라인 거래에 대한 거부감 등과 같은 인식과 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외에서 먼저 시작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은 포워더와 화주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물류비 절감이라는 경험을 겪게 도왔습니다. 해외·국내 가릴 거 없이 지금처럼 무역이 어려운 시기에, 디지털 전환은 어쩌면 ‘해결사’가 될지도 모릅니다.


물류플랫폼
자료출처=한국무역협회
이미지=트레드링스



“디지털 전환은 선택 아닌 필수‥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일, “디지털 전환은 선택 아닌 필수”라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미래의 모습을 예측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포워딩 업체 (물류 주선사)가 없이 기업 스스로 수출입을 진행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물류의 폐쇄적이고 복잡한 특성 때문에 해상·육상운임에 물류창고 거치는 비용, 선박 청소 비용과 같은 여러 비용등이 포함되고, 이중에는 일부 포워더가 챙기는 수수료가 적지는 않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러한 관행들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물류업계가 조금씩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고 개선 의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운영 중인 디지털 물류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이용도, 이용빈도는 물류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와 화주기업, 둘 다에게 매우 낮은데요. 하지만 향후 디지털 물류 플랫폼 이용의사(54.1%)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디지털 방식이 낯선 이용자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
머스크 공식 로고


​새로운 10년이 도래하면서 해운 업계는 계속해서 디지털 혁신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물류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더딘 이유는 물류의 복잡성, 폐쇄성 등의 특성과 이해 관계자들의 인식과 태도 때문이라고 흔히들 얘기하는데요. 반대로 해외 물류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업계와 관련이 없는 일반 사람들도 알고 있을 만큼 친숙한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운용사인 머스크(Maersk)는 2016년 IBM과 블록체인 합작사를 설립하여 전세계 600개 이상 항만과 화물을 모니터링하고, 디지털 포워딩 스타트업에 투자했습니다. 단순한 선사가 아닌 디지털 기반 토탈 물류 회사라는 목표를 세우고 혁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버(Uber) 또는 Flexport 역시 IT와 물류서비스를 결합한 온라인 포워딩 스타트업으로 2013년 설립되어 작년에는 약 8.6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flexport




해운 기업은 전통적인 운영 방식에서 현대적이고 스마트 환경으로 전화해야 하는데요. 물론 이전에는 모든 변화와 함께 디지털화는 회의론에 직면했지만, 지금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 개발과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모든 면에서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고, 물류에도 마찬가지라는 것을요.

다음은 해운 회사 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소개한 컨테이너 운송을 변화시킬 7가지 디지털 트렌드입니다.

1. E-플랫폼: 온라인 예약, 온라인 화물 관리 및 고객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화물 운송의 프로세스와 결과를 개선할 것입니다.

2. 고급 분석: 네트워크 최적화, 동적 가격 책정 및 빈 컨테이너 재배치 기능을 제공합니다.

3. 사물 인터넷(IoT): 이 기술은 선박 기계 모니터링 및 냉동 컨테이너 상태 모니터링을 제공합니다.

4. 인공지능(AI): 전자 서비스 센터, 동적 용량 재할당, 예측 유지 관리;

5. 자율 선박 및 로봇 공학: 자동화된 선박 탐색, 자동화된 항구 호출;

6. 블록체인: 전자 선하증권(b/l), 지불 자동화 및 화물 보험;

7. 사이버 보안: 고객 데이터에 대한 보안 및 자동화된 운영을 위한 보안 보장.


디지털물류



이렇게 물류의 디지털 전환에 대해 다양한 자료와 사례들을 가져와 알아봤는데요. 저희 트레드링스 역시 글로벌 기업부터 중소 화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전에는 화주들과 물류사들은 디지털 전환 또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사용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어요. 하지만 최근 해상운임 급등과 물류동맥경화 현상 등의 애로를 겪으면서 예측가능한 운송 그리고 물류비 절감방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절감방안을 트레드링스에서 찾으신 것 같아요. 국내 디지털 물류 플랫폼임을 증명하듯이 수출입 물류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 트레드링스인 것을 설문조사에서도 보여줬습니다. 최근에는 월 유저가 25만 달성을 하는 등, 수출입 물류 현장 디지털 전환하는 데 그들의 파트너로서 꼽히고 있어요.

앞으로도 폐쇄적인 비즈니스 관행에서 벗어나 개방성, 효율성, 안전성과 물류비 절감 등을 담보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기술이 향후 더 발전될수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보이는 물류’가 더욱 정교해질 것 같습니다. 저희 트레드링스 역시 독보적인 기술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효율적인 수출입 업무를 하실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서비스 사용자들은 30% 이상의 물류비 절감을 경험하셨습니다. 여러분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더 있다면 저희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help@tradlinx.com 으로 문의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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