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류 업무가 쉬워지는 곳, 트레드링스입니다.
로이터와 여러 해외 매체에 따르면 이슬람 단체 하마스의 공격 이후 이스라엘 항구의 운영이 둔화되고 있으며 이스라엘 선적에 대한 보험료 비용이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하마스의 공격 범위로부터 가까이 위치한 이스라엘 남부 해안 도시 아스글론의 항구는 현재 폐쇄된 상황입니다. 아직까지 주요 항구는 일부 운영되고 지역 안팎에서 내륙 운송 서비스 역시 정상적으로 유지되지만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향후 항만 인프라와 전반적인 국제 물류에 대한 피해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의 거의 모든 무역은 바다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식품 생산국이지만 곡물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생선, 쇠고기, 견과류 및 소비자 식품도 대량으로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역의 주민들은 전쟁의 공포로 인해 이미 많은 소비자들이 식료품을 비축해 현재 슈퍼마켓에 대부분 선반이 비어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인해 이후 더 넓은 중동 만과 오만 만에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것이며 해운 관련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11일 이스라엘 주요 항구 업데이트

the Port of Ashdod
가자 지구 국경에서 약 50km 떨어져 미사일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구는 ‘긴급 모드’에만 운영됩니다. 선박의 위험 물질 운반이 제한됩니다.
the Port of Haifa
하이파만 항구와 이스라엘 조선소가 있는 포함된 하이파 터미널은 평소와 같이 운영됩니다.
the Port of Ashkelon
가자 지구 국경에서 15km 떨어진 아스글론 항구는 현재 폐쇄됐습니다(로이터 통신 발표). 선박은 해상 부표에 정박되어 있는 동안에만 화물을 하역할 수 있습니다.
the Port of Hadera, the Port of Eilat
모두 평소와 같이 운영됩니다.
여러 해외 매체를 참고해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