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남성해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남성해운은 아시아 역내 컨테이너 운송 전문선사로써, 1953년 최초 민간 국제 해상운송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90년대 동영해운을 인수함으로써 선대 확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다변화하면서, 아시아 역내 중추 국적선사로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오고 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 국적 근해선사 최초로 전사적인 프로세스 혁신 활동을 통해, 대화주 서비스 증대 및 내부 운영 연계/통합 강화를 꾀하기 위한, 업무와 IT시스템 및 조직을 전면적으로 개편함으로써 제 2의 도약과 변화의 기반을 갖추고자 했습니다.
최근에는 급변하는 대고객 물류 요구사항 및 기술의 변화에 맞추어, 고객 및 파트너와의 실질적인 협업을 통한 ONE STOP 물류서비스 확장, 플랫폼과 기술 스타트업(IoT, AI/RPA, Cloud)과의 협업을 통한 대화주 중심의 디지털 전환 작업을 단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고객 편의성, 물류 가시성, 화물 안전성 등 고객의 물류를 함께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 남성해운과 다른 선사와의 차이점/차별성이 있다면?
첫째로, 적정한 규모의 선대, 서비스 네트워크 및 조직운영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화주 중심의 밀착형 지원체계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써, 화주전담 영업사원 및 영업지원조직 배치, 화주 편의성 제고를 위한 E-Service, Mobile, Platform 등 다양한 IT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노력을 최우선 경영방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둘째로, 동일한 항로 내에서도 내부 운영상의 제약 및 위험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역내지역의 독점항구 개발 및 선박투입을 선도함으로써, 화주의 물류 네트워크 제약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 또한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노선에 우선적으로 사선(Owned Vessel)을 투입, 최적 상태의 컨테이너를 운영함으로써 해상운송의 기본에 철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3. 남성해운이 가장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 지역은?
첫째로, 일본지역의 소위 Local 항구(한신, 케이힌 지역 제외) 서비스가 국적선사 중 가장 오랫동안 많은 서비스 노선을 운영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며,
둘째로, 한중일(펜듈럼; Pendulum) 노선 또한 국적선사 중 가장 많은 서비스 노선을 오랫동안 운영하고, 확대해 나감으로써, 중국과 일본의 다양한 항구를 보다 많이 기항함으로써 화주의 운송 니즈를 가장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국 내륙지역(충칭, 청두, 우한, 허페이, 난징 등)을 철송과 Barge, 트럭 등으로 상해/닝보(동중국), 선전/황푸(남중국), 칭다오/롄윈강(북중국) 연안항구와 직접 연결함으로써, 화주에게 보다 편의성 있고 다양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발, 실행하고 있으며, 북중국 지방항, 남중국 지방항 등도 선제적으로 개발, 화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4.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가 있다면?
국내 유수의 포워더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실화주의 최초 출발지(Door)부터 최종 도착지(Door)까지의 ONE STOP Service(육상구간; 포워더 실행, 해상구간; 우리사 수행) 실행을 위해,
신규 Multimodal 서비스도 개발, 신규 노선도 개설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실화주의 물류 서비스를 실행했을 때이며, 이는 화주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더불어, 양사 내부적인 운영효율성 측면에서도 기대했던 성과를 얻어냈던 경험으로써, 향후 물류서비스의 전략적 협업의 중요성을 실증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IoT 스타트업과 2년여의 자체 시험을 거쳐, 국내 굴지의 제조기업의 중요화물(Cargo)에 대해 IoT를 장착한 시범 서비스를 반 년에 걸쳐 실제 현장에 접목하여 실행한 결과, 물류 가시성 정밀화, SCM(생산) 재고 가시성 정확성 증대 및 화물 안전성 제고 측면의 실질적인 효과를 해당 제조기업으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이후 작지만 상용화 단계로 이어지고 있는 경험도 값진 것이었습니다.
5. 트레드링스를 통해 남성해운을 만나는 고객들에게 하고 싶은 말
남성해운은 'Beyond Shipping,Engineering the future'이라는 비전으로 Port-to-port 서비스 기반의 내륙을 연결하는 확장된 End-to-End 서비스 제공을 위한 내륙 네트워크 구축 확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디지털 전환,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선사로의 성장을 미래 중장기 사업전략 선포를 통해 종합 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또한 IoT 기술을 통해 고객 화물의 실시간 위치 추적 및 입출항 정보 등의 확보까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