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절영향으로 부족한 선복]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 전 중국 SHENZHEN에서 한국으로 수입되는 화물 197 FEU를 하나의 항차에 예약 받았습니다.

 

물량이 많아 선사도 난색을 표하였으나, 고객사들 역시 매우 급한 화물들이라 다음 항차 선적을 거부하였고, 이에 당사는 선사와 긴밀히 협의하여 고객들의 요구대로 한 항차로 전량 운송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매해 중국의 춘절과 국경절 직전에 벌어지는 현상으로, 당사는 모든 고객의 화물을 항상 적시에 선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2016년 한진해운 부도사태]

한진해운 부도사태로 당사 수출입고객사들의 화물이 경유지인 싱가폴에 무기한 체류 될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약 58FEU가 싱가폴에 보류되었고, 당사에서는 싱가폴 터미널운영사에 컨테이너 별 USD 5,000을 보증금으로 걸고 반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싱가폴로 POD를 변경하여 최초 서류를 마감하고, 업무 가능한 선사를 섭외하여 새로운 B/L을 발급/선적하여 한국 및 세계각국으로 무사히 운송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 3월 임상시험약 운송 및 중증도 COVID19 환자대상 치료약 운송]

 

ㄱ. 대구 경북대병원 임상시험약 운송

2020년 2월 20일경부터 대구, 경북지역의 COVID19 확산세에 따라 전세계의 제약회사들이 해당지역 임상시험약 운송에 많은 우려를 보였습니다. 

 

임상시험약의 특성상 온도유지(2~8도)와 약품의 유효기간 내 (출발국에서부터 5일 이내) 운송이 되어야하는데 대구 지역의 COVID19 확산 문제로 많은 운송사들이 운송을 거부하였습니다.

 

이에 사안의 중요성을 인지한 당사에서 협력사와 협의를 거쳐 진행하기로 하였고, 운송 기사의 안전을 위한 방호복과 니트릴 장갑 등을 제공하여 기한내 운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ㄴ. 렘데시비르 운송

2020년 3월 COVID19의 중증환자 치료용으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이 긴급 승인되었고, 이 약품을 서울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으로 표준 치료 투여 및 임상시험을 위한 긴급 운송이 국내에 요청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임상시험약품팀과 고객지원팀, 인천공항 통관/운송팀이 운송과 통관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약품은 2020년 3월 7일 토요일 미국에서 출발하여 8일 일요일 새벽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3월 8일 일요일 세관에 임시개청을 요청하여 통관을 완료하고 3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 국립중앙의료원에 첫 배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당사의 24H/7D 서비스를 통하여 적시에 모든 약품을 운송하고 있습니다. 

 

[2020년 전세 항공기를 통한 PCR/진단키트 다수 운송]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UAE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