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IM이 2025년 7월 12일부터 부산에서 로스앤젤레스(LAX)까지 직항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ZX2(ZIM Central China Xpress) 노선에 부산 기항지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국내 수출입 기업 여러분에게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부산에서 LA까지 단 16.5일이라는 놀라운 화물 운송 시간을 실현했습니다. 기존 중국 경유 노선 대비 대폭 단축된 시간이며, ZIM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ZX2 서비스 주요 정보
노선: 부산 → 상하이 → 닝보 → 로스앤젤레스(LAX) → 부산
운송 시간(Transit Time): 부산-LAX 기준 16.5일
첫 출항: 2025년 7월 12일 부산 출항 (선박명: ZIM Eagle)
LAX 터미널: TracPac Terminal (신속 하역 및 혼잡도 최소화)

ZX2 노선 주요 특징
1. 신속성과 안정성
- 5,000TEU급 소형 선박을 투입하고, 기항하는 모든 항만에서 전용 선석을 확보하여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습니다.
- ZIM의 중국발 노선은 이미 90% 이상의 높은 정시성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인 스케줄 운영이 가능합니다.
2. 화주 편의 서비스
- 긴급 화물을 위해 선적 서류(SI) 마감 시간을 늦추고, 부킹을 유연하게 접수합니다.
- 스페이스와 컨테이너 장비를 우선적으로 보장합니다.
- LA 도착 후 ZIM이 운영하는 섀시(Chassis)에 컨테이너를 바로 실어 즉시 반출할 수 있습니다.
- 긴급 화물 픽업 시 별도 예약이 필요 없으며, 전용 게이트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됩니다.
3. 미국 내륙 연계 운송
- LA 도착 후 익스프레스 철도 서비스를 통해 뉴욕, 시카고, 캔자스시티, 멤피스, 댈러스 등 미국 주요 내륙 거점까지 빠르고 원활하게 연결됩니다.
4. 운임 조건
-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공하며, 고객사의 목표 운임 제시 시 유연한 협의가 가능합니다.
- 신규 서비스 컨트랙트(SC) 체결을 즉시 지원합니다.
5. A2ZIM 토탈 서비스
- myZIM 플랫폼으로 실시간 화물 추적이 가능하며, ZIMonitor 고급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화물 상태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4시간 글로벌 전담팀이 언제든 고객 지원을 제공하여 안심하고 운송을 맡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