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은 우드펠렛이 컨테이너로 많이 입항하는 무역항입니다. 가까운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본부의 발전연료로 입항하는 우드펠릿이 많습니다.

우드펠렛(Wood Pellet)은 목재 분쇄 톱밥을 압축시켜서 원기둥 형태의 펠렛 형태로 만든 목질계 바이오연료 입니다. 우리나라 석탄 발전회사들은 바이오매스 연료를 혼소발전 해야 해서, 동남아시아 또는 러시아로부터 연간 400만톤 가까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우드펠렛도 식물계인만큼 우리나라로 수입될 경우, 검역본부에서 검역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불합격이 되면 소독명령이 내려집니다. 그러면 전량 폐기를 하거나, 수출입식물검역소독처리규정에 따라 당사와 같은 수출입식물방제업체들이 훈증작업을 통해 소독을 하여야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수출입식물방제업체가 총 35개 업체가 있으며, 당사가 속한 강원도에는 2023년 5월에 당사 그리고 10월에 한 업체가 추가로 신규허가를 득했습니다.​​

아래는 당사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우리나라 수출입식물 방역 실태를 분석한 자료 중 2021년 검사 및 소독 실적 및 비율입니다.

수출입식물에 대한 소독은 수출입식물검역소독처리규정에 의하여 매우 엄격하게 품목별로 사용약제, 사용약량, 처리온도, 처리 시가느 최저가스농도등이 정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임의로 소독을 하거나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우드펠렛은 메틸브로마이드와 포스핀이라는 훈증용 약제를 사용하여 최소 24시간 훈증한 후 개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약제 투입 및 개방시 검역본부에서 검역관 입회하에 하는 만큼, 편법을 사용하거나, 대충 통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훈증이 안되었는지 농도 측정을 통해서 확인 후 소독 불합격시 그만큼 시간 및 재화가 추가로 소모됩니다. 무엇보다, 훈증으로 인한 약해에 대해서는 방제업체는 면책입니다. 따라서 방제 업체 선택을 할 때에는 저렴한 곳으로 무조건 하는 것보다는 꼼꼼하게 하고, 피드백을 잘해서 화주를 안심시켜줄 수 있는 업체에 의뢰하셔야, 작업 완료시까지 마음을 졸이지 않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업을 하다보면 잘못될까 초조해 하시는 화주분들도 꽤 있으십니다.

 

당사는 올해 2023년 5월~ 10월까지 6개월 간 1,138톤의 우드펠렛을 컨테이너에서 훈증소독 하였습니다. 검역본부에서도 도원시스템즈의 일처리에 대해서는 신뢰를 보내주십니다. 3명의 파운더 평균나이 38세로 박사급 인력과 대기업 항만물류기획자 출신 등이 함께 설립한 역동적이고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 도원시스템즈입니다.

우드펠렛 방제가 필요하다면, 특히 강원도에서, 동해항에서, 옥계항에서 우드펠렛 소독명령을 받으셔서 훈증작업이 필요하다면, 도원시스템즈를 찾아주세요.

고객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입니다.

방제 및 소독 문의

TEL 0507-1392-0460

E-Mail : uk@dowonsystems.com

카카오채널 : 도원시스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