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라인 글로벌은 영국선사 브로인터메드(Brointermed)의 한국대리점인 유로라인에서 인수합병된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입니다.
2000년 2월에 설립된 유로라인은 국내외를 포함해 총 400여 개의 고객사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유로라인글로벌의 핵심사업은 해상 항공 운송과 3자 물류 (창고, 포장 물류), 해운선사 대리점, 통관, 보험대행 업무이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환경에 맞추어 물류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한발 앞서 부응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축적된 물류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사 여러분의 든든한 물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함으로써 회사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고객사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로라인글로벌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끊임없는 성장세에 있는 저희와 더불어 많은 발전이 있을 것이라 굳게 다짐합니다.
앞으로도 고객이 선택하는 글로벌 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 회사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유로라인글로벌은 2000년 중동, 리비아, 시리아 운항하는 영국 국적선사인 브로인터매드의 한국대리점인 유로라인으로 물류 업무를 시작했으며 2015년에 유로라인글로벌로 재창립 하였습니다.
현재 근무인원은 40여 명이며, 2017년 5월 본사를 확장이전하고 12월 유로라인 USA 미국 애틀랜타 법인 설립 등 국내 포워딩 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세에 있는 업체입니다.
유로라인 글로벌 김성현 대표이사
2. 유로라인글로벌은 직원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포워딩 업체로 알려져있습니다. 비결이 있다면?
유로라인글로벌에서 실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나이는 20대 초반~30대로 타 포워더 업체들에 비해 직원들의 연령이 낮은 편입니다. 덕분에 회사의 분위기가 활기차고, 단합이 잘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레 업무의 퀄리티로 이어져, 화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들이 젊다 보니 매일 변경되는 운임과 급격히 변하는 선대 개편 등 빠르게 변하는 물류 시장에 즉각 대응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회사 차원에서도 이런 좋은 분위기와 장점을 키워주기 위해 직원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직원들을 향한 노력 역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유로라인 글로벌 사무실 전경
3. 유로라인 글로벌은 다양한 아이템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중 타 포워더에 비해 최고로 전문성 있는 물품이 있다면 어떤 물품이 있을까요?
유로라인글로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현대기아자동차 부품에 대한 해상수출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의 경우 전 세계에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365일 쉬지 않고 가동되기에, 대량 운송이 가능한 선박 운송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이를 정확한 납기 일정에 맞추어 운반해야 하는 까다로움이 많은 물품입니다.
유로라인글로벌은 20여년간의 미주 수출, 수입 물류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 노하우를 이용해 타사보다 월등히 안전하고 신속한 수출, 수입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 지난해 유로라인글로벌은 미국 애틀랜타 지점을 설립한 이후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애틀랜타 지역을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유로라인글로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해상수출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자동차 밴더 업체들이 미국 남부의 애틀랜타주에 진출해 있어 인근에 있는 사바나, 모빌 항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해상운송 서비스를 오랜 기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주요 고객사의 원활한 업무,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7년 12월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미국 법인을 오픈 하였으며 미국에서의 10여 년 이상의 풍부한 물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지점장과 직원들이 미국수입,수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유로라인 수출, 수입 담당자 (왼쪽부터) 양지숙 팀장, 유지원 팀장, 김성희 이사
5. 유로라인글로벌의 애틀랜타 지점이 국내 화주들에게는 어떤 장점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미국으로 수출, 수입을 진행하는 화주들이 물류사를 믿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포워더들은 수출, 수입할 때 현지에 있는 파트너사와 협업하여 업무를 진행하게 되는데, 시차가 다르고, 한국과 미국의 전산 시스템이 다르다 보니 화물의 상태나 현지 상황을 즉각 체크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유로라인글로벌 한국지사, 미국지사는 모두 동일한 전산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어 이러한 단점을 보완되었으며, 덕분에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출, 수입 업무가 가능케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현지 사정을 빠르게 파악이 가능해짐으로써, 데일리 이슈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화주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로라인 글로벌 사무실 전경
6. 다른 포워딩 업체들에 비해 유로라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유로라인글로벌의 가장 큰 장점은 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책임감과 팀워크, 그리고 고객 편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들 수 있습니다.
유로라인글로벌을 이끌어나가는 핵심 인원의 경력은 모두 10년 이상 된 수출, 수입 물류 베테랑들입니다. 이들의 노하우는 팀원들에게 고스란히 녹아들어 화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가능한 최선의 방법으로 대처가 가능합니다.
또한 유로라인글로벌은 온라인으로 화물 예약 서비스가 가능한 온라인 예약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예약까지 가능한 구글/애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고객이 편리하게 화물 예약 및 화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트럭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화주가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로라인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7. 그 동안 업무를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최근 트레드링스를 통해 만난 고객의 인도 수출 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해당 업체는 부탄가스를 수출하는 업체로, 위험물로 분류가 되는 만큼 선적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사전에 모두 갖추었었습니다.
모든 준비가 마친 화물이 부산에서 출발 했으나 인도에 도착하기 전의 기항지인 닝보 터미널에서접안 불가 통보를 받아 화물을 한국으로 되돌려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사전 선적승인이 된 화물이 경유지 터미널에서 접안 거부 되는 일은 흔치 않은 케이스로, 저희도 상당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침착하게 선사와 터미널, 파트너사 등 모든 창구로 연락을 하고, 그들이 원하는 서류를 추가 작성하여 제출하면서 설득한 끝에 결국 선박은 안전히 닝보터미널에 접안할 수 있었으며 목적지인 인도 나바셰바 항으로 도착되어 무사히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이토록 수출, 수입 업무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가 상당히 많이 발생합니다. 유로라인 글로벌은 오랜기간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로라인 수출, 수입 담당자 (왼쪽부터) 김성희 이사, 유지원 팀장, 양지숙 팀장
8. 마지막으로 화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희 유로라인은글로벌은 건강하고 항상 변화하는 무역, 물류 시장에 발빠르게 적응하는 순수한 프레이트 포워더로써 언제나 화주들의 편리한 수출, 수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 화물처럼 책임감 있는 모습과 양질의 서비스로 화주들의 수출/수입에 도움을 드릴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